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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210.123.15.235> 
날 짜 (Date): 2000년 8월 24일 목요일 오전 01시 20분 08초
제 목(Title): Re: 숨안쉬고 잠수하는 방법의 한계


이사람도 잘못 알고 계시네..
 
수심 70미터에서 혈액속의 질소가 뇌에 악영향을 주는게
아니고, 질소는 원래 혈액속에 1기압상태에서는
녹아질수가 없는데 수심 70미터 즉 8기압상태로 압축된 공기에서는
혈액속으로 질소가 산소와 같이 녹아들어가기
때문에 체내의 세포와 산소산화/환원 중에 질소가
악영향을 미치는데, 뇌에 가장 안좋기 때문입니다.
 
혹시 이것은 기체의 분자량과 관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즉, 매질이 다른 물질사이에서 용해성이 증가,또는 감소될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해한기체중에 원자량이 가장 작은 헬륨을
쓰면 혈액속으로 산소만 녹아들어가기 때문에 안전성이
증가될뿐이겠죠
 
그리고 계속 잠수에 대해서 도전을 하시는데
다 필요없습니다. 압축공기통이 70기압인데
수심690미터에 들어가면 공기통에서 공기 안나옵니다.
수심 300미터에 들어가면 공기통으로 한 15번 호흡하면
공기 안나오고요...

이건 인체와는 상관없는 또다른 기계적인 문제입니다.
이 님도 밸브, 인간문명발달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친 밸브를
완전 무시하는군요, 님 밸브없이는 가솔린엔진도 안돌아가고
수도꼭지라는것도 없고, 님의 심장도 판막이라는 일종의 밸브로
돌아가고..

압축공기통 압이 현재 보통 용량당 3000psi입니다.
이건 압축공기통을 티타늄으로 만들면 해결될 문제일까요?
아니면 밸브의 한계일까요?
정답은 밸브입니다. 밸브 역시 고성능으로 만들려면 만들수 있지만
그것을 레귤레이팅하는게 문제가 됩니다.

만약 탱크압이 300,000 psi에 1차 레귤레이팅 압력이
10,000psi 즉 250기압정도 되게 만들면
이 공기탱크는 수심 2500미터이하 에서나 사용가능하겠죠.

그러나 이런것을 주문해도 만들어줄 사람도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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