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sywon (원세연) 날 짜 (Date): 2000년 8월 7일 월요일 오후 02시 36분 56초 제 목(Title): Bioinformatics Training Course kids의 KAIST 게시판에 올리기 적합한 광고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 게시판의 여러 해 동안의 터줏대감으로서, (그런데, 지금 위에 올라와 있는 글들... 거의 처음보는 불상사인 것 같군요. 음... 여긴 이런 곳이 아닌데...) 한 번 올려봅니다. 제목처럼 위에 궁금이님이 신문 기사 긁은 것에도 나왔던, bioinformatics 라 불리는 분야에 대한 교육과정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일단은 일년짜리인데, 잘 되면 advanced 과정까지 만들어질 것 같기도 합니다. 대전에서는 여기서 가까운 과학재단 학연산교류동이 강의장소입니다. 왜 그 과학재단 건물 두 개 중에서 안쪽에 있는 것... 서울은 서울대 의대 임상의학연구소(서울대 병원 영안실 옆에 새로 지은 건물)입니다. 가르치는 것은 제가 하고, 기타 행정적인 것들은 보건산업진흥원 산업정보단에서 해주고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http://www.bioinformatics.pe.kr/course/ 를 방문해보시면 됩니다. 이 게시판의 특징상 몇 마디... 수학/통계학/전산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많이 들으러 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외국서는 이런 전공인 사람들이 많이들 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그리고, 신문 기사에서도 봤겠지만, 아주 잘 나가는 분야입니다. 앞으로 적어도 몇십년은(그 이상은 모르겠지만...) 잘 나갈 것 같습니다. ^^; 국내에 벌써 bioinformatics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만 열 개도 넘게 생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불현듯 스스로 자기가 전문가라며 나타나는 사람도 심심찮게 눈에 띄더군요. 그런데 걱정이 되는 것은, 왠지 이들이 bioinformatics를 vulgarization시키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이 때가 바로 여러분이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이 되지 않으세요? 장차 강호를 평정할 고수가 될 수련생들이 대거 출현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음, 제가 사실 무협지는 거의 읽은 적이 없는데, 적절한 표현이 되었나요? ^^;) 일년간 24주 동안 하는 강의인데, 상당히 힘들게 몰아치려고 합니다. 마지막까지 남아 수료증까지 받아내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내용상 그럴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아참, 그래서 입학시험도 아예 있습니다. 위에 URL을 적어놓은 코스 홈 페이지를 방문해보시면 입학시험 문제가 있습니다. 하여간, 제 생각에 여러분들이 한번 도전해볼만한 분야라 생각이 되어 여기에다 광고를 하게 되었군요. 아참, 혼자의 주장 같아 좀 그렇지만, 하여간 여러분이 외국 유학을 가기전에는 그나마 국내에서 bioinformatics를 (이미 다수 나와 있는) textbook을 따라서, 그리고 거기에 나와 있는 연습문제를 풀어가며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강의일 것입니다. 아마도 한 동안은 그러할 것입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항상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kids로 하셔도 되고, 위 URL의 홈 페이지에 있는 email 주소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