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event () 날 짜 (Date): 1994년12월21일(수) 11시43분45초 KST 제 목(Title): 약간의 항의-werner님 글중에서 저도 시사저널에 실린 기사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 공대인의 한사람 입니다. 우선 werner님의 자세한 글에 대해 찬사를 보내며, 님의 글이 꼭 시사저널측에 전달이 되기를 카이스트학생이 아니지만 바라는 바입니다. 그런데, werner님께서 쓰신 기사중에서 언뜻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단지 - 예를 들자면, 수학경시대회에서 입상한 대학이 좋은 대학이고 그렇지 않은 대학은 좋지 않은 대학이라는 식의 말씀 >그리고, 87년이래로 대학생 수학경시대회 입상자를 서울대와 > 반분하고 있는 KAIST 수학과의 학생의 질이 단 한명의 입상자도 내지 > 않은 포항공대보다 낮게 평가된 것은 도대체 무슨 근거에서입니까? 포항공대생의 한명으로서 이 글을 읽는 순간, werner님께서 감정에 조금 치우치시다 보니 그런 논리를 펴시는 듯 해 보였습니다. 만약 위의 놀리가 맞는다면, 학력고사에서 점수를 가장 높은 사람들이 가는 서울대가 가장 좋은 대학이라는 평가를 내리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른 학교 - 예를 들어 경북대니 서강대니 - 를 예를 들어 비교하는 것은 훌륭하지 못한 처사였던 것을 감히 지적하고 싶으며, 좋은 글에 다소 그러한 부분들이 해가 될까 이렇게 감히 조그만 항의를 드리는 바입니다.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과 석사'94 정 윤철 * 돌이킬 수 없는 것은 돌이킬 필요가 없는 것이 되어야 한다. * 이 인성, 낯선 시간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