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narosu (원생회) 날 짜 (Date): 1994년12월20일(화) 14시57분27초 KST 제 목(Title): [원생회] 시사저널에 대한 원생회 대응 잠시 아라가 다운되는 동안 원생회 간부의 아이디를 빌려 계속 글을 올리겠습니다. 원생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제 269호 시사저널 "대학 평가"에 대한 대응 지난 금요일 배포된 12월 22일자 시사저널에는 '대학의 서열'이 바뀌 고 있다'라는 제목의 가사가 실렸습니다. (옆 자보 참조) 이 기사에 평가된 대학서열에 KAIST의 순위가 매우 부당하게 평가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그 평가 방법도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하지 못하고 매우 주관적인 평가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 기사가 단지 흥미 위 주의 기사이며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현실에 대한 진지한 모색도 아님 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더구나, 이 기사가 과학원의 홍보 및 이후 신입 생 모집 등 대외적 활동에 많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판단되어 이에 대한 대응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이 기사를 본 많은 교수님과 원생들은 시사저널에 직접 항의하거나 기획팀장인 이 홍한 차장 대우에게 직접 전화를 하여 기사의 부당성을 항의하기도 하였습 니다. 저희 원생회는 이에 대해 지난 19일 제 30차 운영위원회에서 주요 안건으로 논의하였고 그 결과 이를 계기로 과학원의 홍보 문제에 대 해 적극적인 활동과 고민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단순히 관련 기사에 대한 항의 차원이 아닌 그동안 누적되어 온 여러 사안들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원생들의 의 견을 정리하여 전달하고 학교 측과 함께 원생 모두가 과학원의 발전 을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이를 위해 원생회가 단기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정 리하였고, 아울러 원생들의 폭넓은 의견을 모아 정리하는 등의 장기적 인 사업들을 구상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대략적인 윤곽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원생회의 대응 - 시사저널 항의 방문: 시사저널 측에 정정기사를 요구하고, KAIST의 명예 훼손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할 수 있는 후속기 사에 대한 요구 2) 장기적인 대책 마련 - 과학원 홍보에 대한 원생들의 의견, 건의사항을 정리하여 전달 ( 과학고의 과기대 진학 기피, 홍보의 문제점 지적 등) - 학교 측의 홍보 활동 및 장기적 계획에 대해 조사하여 원생들에 게 정확히 알리는 것 (원생들의 막연한 불만에 대한 해소) - 중장기적인 대응에 대한 대책(원장님과의 면담) - 원생 차원에서 가능한 활동 전개 원생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 23 대 과학기술원 원생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