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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peacock (베나레스)
날 짜 (Date): 1994년12월17일(토) 12시25분06초 KST
제 목(Title): 요즈음은 왜 이런 황당한 일들이...




 과학원 학생이지만 처음으로 키즈 카이스트보드에 글을 올려 봅니다.

 원래는 아라에 이 황당함을 표시하고 싶었지만, 아라가 요즈음 새로

 거듭나기 위한 정비 중이라...

 우선 저는 원내 주차 문제로 인해 한번 쇼크를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큰 맘먹고 이번 기회에 중고차를 구입했는데...그래서, 음 실험실에서 

 도서관 갈때나, 체육관 갈때, 수영장 갈때등 여러 방면으로 훌륭하게 

 사용할려구 맘 먹었는데... 주차문제가 이런식이면 어찌 되는 건지?

 두번째의 충격은 앞에서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신 '시사저널'에 실린

 기사 내용이었습니다. 어제 동측 식당에서 점심먹다 실험실 선배가 말해서

 알게 되었는데, 저는 처음에 농담하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저녁때 후배

 녀석이 똑같은 말을 하더라구요. 글면서 마구 열을 내고 있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나두 한번 '시사저널'을 보니까 사실이었어요. 그다음 부터는

 하두 열받아서 읽어야 될 논문을 읽어도 하나도 눈에 들어 오지 않더라구요.

 아무리 무시한다 해도 이런 사건은 정말 저의 훌륭한 연구의지를 꺾어 버리는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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