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racer (기사도령) 날 짜 (Date): 1994년11월07일(월) 16시55분13초 KST 제 목(Title): 당신 꿈이 뭡니까? guest에게 톡이 왔다. 나보다는 여섯살이 어린 사람이었다. 대한항공에 취직을 하려고 한덴다. 삼년정도만 열심히 하면 부조종사가 되어 그 큰 비행기를 몰고 세계를 누빌수 있다고 했다. 그 사람이 나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 순간 이미 꿈을 잃어버리고 사는 나를 발견하였다. 너무나 오랫동안의 과학원 생활에 이제 타성이 젖어버린것 같았다. 나는 대답했다. 그냥 돈잘벌고 좋은 마누라 얻어서 행복하게 사는거예요. 꿈 많았던 옛날이 그립다. 이제 내 머리속에는 현실밖에는 없는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