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racer (기사도령) 날 짜 (Date): 1994년11월03일(목) 11시20분36초 KST 제 목(Title): 여자에 굶주린 과학원생.. 여기 대전은 참으로 척박한 땅이다. 공돌이들만 바글바글해서 평소에 우리 과학원생들은 여자에 상당히 굶주려있다. 시내를 나가도 서울 시내에서 돌아다니는 기분하고는 그 차이가 상당히 심하다. 문득 내친구의 과학원 역사상 최대의 명언이 생각난다. "대전은 저주받은 도시다"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이는 식당에 가끔가다 미인이 출현한다. 어느날 그런 사람 근처에서 밥을 먹고 있으면서 지나가는 학생들을 관찰한 적이 있었다. 거의 99%의 학생들은 그 여자분을 쳐다본다. 약 오미터가량을 눈을 떼지 않고 계속쳐다보면서 지나가고 있었다. 나머지 1%는 왜 안쳐다볼까.. 아마 그 여자를 발견을 못했으리라.. 과학원에도 음미대를 만들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음미대 아니라도 가정대나 사범대라도.. 그게 바로 천국이리라.. 대전에 내린 저주를 풀수있는 비법이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