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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racer (기사양반)
날 짜 (Date): 1994년09월15일(목) 00시16분25초 KDT
제 목(Title): 교내 교통 단속..

교내에서 주차와 속도 단속을 한다고 한다.
교내에서는 시속 30km이하로 달려야 한다고 하는데
나로서는 도저히 맞출 수가 없는 속도다.
나는 편도 1차선인 도로에서 약 40에서 50정도로
달린다. 약간 빠르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이 속도는 물론 앞에 장애물이 없거나
길을 건널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없는 경우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30km를 맞출 필요가 없다.
특히 교문에서부터 뻥 뚤려있는 대로에서는
30km로 달리면 인간적으로 너무 늦다.
운전 시작한지 며칠안되는 초보라면 몰라도.
단속하는 아저씨가 한분계시는데 이분이 안전운행에
상당한 장애 요소가 된다. 앞은 안보고 이분이
계신가 안계신가만 신경을 쓰기 때문이다.
교내에서는 통행인이 많기 때문에 빠르게 달릴수가 없다.
운전자는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가장 편한
속도로 달린다. 자율에 맡겨주었으면 좋겠다.
운전을 약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것이 겠지만
차를 세울 때 아무곳이나 막 세우지 않는다.
주위의 차를 보고 혹시 다른 차를 막지는 않았는가
내차의 위치가 다른 사람들에게 욕먹는 자리는 아닌가
면밀히 검토를 하고 상관이 없다고 판단되는 자리에
세운다. 그 아끼는 차를 아무곳이나 막 세우겠는가?
우리나라 전역에서 통하는 암묵적인 주차 규칙이 엄연히 존재한다.
학교측에서는 자율적인 주차의식 고양에 힘쓰는 것이
더 좋을 듯 하다.

장래꿈이 택시기사인 ra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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