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ignore (이 근 희) 날 짜 (Date): 1994년05월18일(수) 09시08분20초 KDT 제 목(Title): KAIST 사람들에 대한 Re를 읽고... 또 카이스트 보드에 논쟁이 불붙기 시작하려는 기미가 보이기 시작한다. 자기의 주장을 관철시키려는 의도는 좋으나 방법에 문제가 있는것 같다. 서로 상대방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태도, 이것은 지금 이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진 가장 좋지 않은 태도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항상 틀릴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것이 문제인 것이다. 한번 깊게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과연 내가 주장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다른 사람은 항상 틀린것인가 하고 말이다. 그리고 절대로 남을 무시하지 말자. 다른 사람도 나와 같은 인격체이다. 그사람이 나와 같은 공동체에 속해 있던지 아니던지 간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주자. 잘 알지도 못한다면서 공동체에 속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 나름대로 외부에서 우리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전달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라는 식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지는 말자. 자신에게 나쁜말을 하더라도 '내가 그사람한테는 이렇게 비추어 졌나보다'하고 받아들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