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gazer (별) 날 짜 (Date): 1994년05월16일(월) 00시58분38초 KDT 제 목(Title): 우째 이런 일이.. 경희대 앞을 걷고 있는데, 첨보는 두 여자가 말을 걸었다. "저..오늘 친구 생일인데 , 돈 좀 빌려주겠어요?" 짙은 화장을 하고 있었지만, 왠지 고등학생 같아 보였다. 얼마 빌려달라는 거냐구 했더니, 천원이란다. 고작 천원으로 뭘 한단 말인가? 바쁜 와중이어서 고려해 볼 겨를도 없이 미안하다고 하고 지나쳤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흔쾌히 빌려주겠다고 말했다면 어떻게 나왔을 지 궁금하다. 궁금 궁금 궁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