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hseung (승 현석) 날 짜 (Date): 1994년03월18일(금) 01시51분38초 KST 제 목(Title): 별님에게 왕십리분원에 대하여 별님, 보아하니 유혜영씨께 전화를 거신 모양인데... 저는 그녀가 말한대로 실존 인물입니다. 약 한달 전, 이곳 카이스트 보드에서 많은 사람들이 저보고, "승가는 야바위꾼!" 혹은, "야 양치기, 네놈의 정체를 밝혀라!" 라고 교양 없게 외치셨지만, 저는 키즈를 시작한 처음 그날부터 실명을 써왔고, 또 앞 으로도 계속 그럴 계획입니다. 그리고 재정문제상 돈 않드는 이곳에서 왕 십리 분원의 홍보도 계속 하고자 합니다. 명동에서 roundtrip 십리 밖에 안되는 교통좋고 물좋기로 소문난 이곳 한국과학기술원 왕십리분원은, 비록 작은 캠퍼스이긴 하지만, 연구환경 하 나는 일품입니다. Macintosh 128K에서부터 대전에서 최근에 뽀리해온 Mac SE (2MB RAM!!)에 이르기까지 왕십리분원생들은 다양한 컴퓨터세계를 접하 면서 학업에 열중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강의 노트 및 과제물 배포는 모 두 전산화 처리 되어 있어 키즈 혹은 머드를 즐기는 학생들도 학업에 뒷떨 어지지 않토록 각별한 심려를 기울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나라의 과학기 술을 이끌고 나갈 왕십리분원생들을 위한 당연한 서비스이기도 하지요 (학 교 명칭이 괜히 "한국과학기술원"이 아닙니다). 아뭏튼 많은 성금을 부탁드리며 오늘은 이만 물러나가겠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 왕십리분원 벌츄얼 코스매틱스 연구소 승 현석 조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