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gazer (별) 날 짜 (Date): 1994년02월24일(목) 07시57분09초 KST 제 목(Title): 연날리기. 연날리기.... 안 그래도 고거에 대해 글하나 써 볼까 했는데.. 설대보드에서 선수를 치다니... 난 가오리연만 날려 봤는데,... 방패연(정확한 이름은 방구연->가운데 구멍이 있으니까)은 한 번도 날리 는데 성공한 적 없음.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가운데 뚤린 구멍이 있어서 연을 조정 할수 있지.. 근데, 내가 날리면 초보라서 그런지 잘 조정을 못하고 추락시키고.... (날리는 법 좀 갈쳐줘잉!) 연에 문제가 있나부다 하고 별 짓을 다해 보다가 문제는 조정기술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결국에는 꼬리(방패연에 왠꼬리?)를 달아서 stable 한 연을 만들어 날렸음. 생김새만 방패연이지 나르는 모습은 완전 가오리 연이었음..방향조정도 불가능하고... 가오리연은 정말 간단+안정 한 연이다. 한번은 연을 날리다가 옥상에 연줄을 묶어 두고 다음날 와보니 아직도 떠 있더라. 에... 그리구.. 명주실보다 나이론 실이 잡아당겨도 질기고 안 끊어지길래 고걸 썼는데, 음냐.... 연싸움할 때 명주실에 닿자마자 툭 끊어지더라...아마도 고 명주실엔 사금파리 먹였나부다... 바람부는 날엔 압구정동 가지말고 연날리자. () (() ---------------------- # o o # | 나 이렇게 안생겼어 ~ | ! ^^ ! \ __________________/ bskim@worak.kaist.ac.kr \__/ |/ gazer in KIDS,ARA,HOONAM and UN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