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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gazer (별)
날 짜 (Date): 1994년02월20일(일) 10시46분51초 KST
제 목(Title): 장딴지 근육


    >> 장딴지 근육  --> 요기에선 거봉이 말한 '허벅지'를 의미 하지 않음.

사전적 의미 그대로 '종아리'를 뜻함.  <<



수영할 때 장딴지 근육은 거의 쓸모 없다. 예전에 포스팅 한대로 무릅 튼튼해

지라고 모래 주머니를 발목에 차고 걸어 다녔더니 종아리가 굵어 졌다. 허나,

수영할 때 장딴지 근육은 두 가지에 필요하다. 스타트 다이빙과 턴 이다.

뭐, 풀에서 튀어 보이려고 허벌라게 드나들면서 다이빙하지 않는 한 결국은 턴을

위해 종아리근육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저번에 너무 힘껏 찼더니 발목이 삐끗해서 한 일주일 갔다. 처음 배울때 건 능숙해

지건 간에 턴이 제대로 걸리고 총알 같이 박차고 나갈 때의 쾌감은 기가 막히다.

큰 시합때면 턴에서 실수할 확율이 높아져서 퀵턴을 안하고 인턴(그냥 벽잡고

옆으로 도는 것)을 하는 사람도 있다. 



[퀴즈 : 정답은 다음에..] 배영을 할 때, 턴을 하는 시기를 어떻게 알 수 있나?

  (흔히 송장 헤엄을 하면서 배영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 문제를

   알고 있으면, 제대로 배영을 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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