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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pbsIIks (토크시러!!�)
날 짜 (Date): 1994년02월15일(화) 08시58분07초 KST
제 목(Title): 없음..



대학 삼학년때였을 거다..
그땐.. 굉장히 tight한 실험실에서 개별연구를 하고 있었는데..
거긴 9 시 출근 12 시 퇴근 이었다.
난. 학부생이었으므로..
다른 학붜생들처럼.. 자유롭게 실험실 생활을 하고 싶엇다..
그래서. 아마. 어떻게 하면. 땡땡이를 칠까.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아..
밤이 되면.. 갖은 핑게를 대서.. 한 열시 쯤이면. 나오기 일ㅎ�였던것 같다.
사실 굉장히 피곤했었다..
하루종ㅐ� 실험실에 있는 다는 것이..
어느날.. 난.. 굉장히 피곤해서..날카로운 대빵의 시선을 뒤로하고..
실험실을 일찍 퇴근했다..
그땐.. 화학과 쪽문을 잠가놓고 있었는데..
모두들.. 창문을 넘어 다니던 때였다..
그래도 난.. 자연 과학동 정문으로 나간다고..하다..
마음을 바꾸었다..
그래ㅓ 나도 여기서 창문을 넘어야지..
하고.. 창문 가까이 가서.. 창문에 손을 턱하니 올려 놓았다..
순간.. 아찔..
거긴 이층이었던것이다..

그 뒤로. 창을 넘을땐 조심을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쪽문을 열어 놨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일은 없었다..

그리고.. 이년이 지난 지금.
실험실은 ㅓ생물과.. 오층에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곳을 지날때마다.. 일층이라는 착각이 드는 것이었다..
그게.. 무서워서..열심히 일층까지 내려가서.. 일층인지 이층인지.. 확인 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런데.. 어제의 일이다..
한참을 열심히 내려가다 보니..갑자기 추워 지는 것이었다..
아뿔사..
난 지하실을 향하여 내려가려 하고 있었다..
이젠.. 일층과 이층과.  지하실까지.. 구별해야 하다니..

혼자 씨익 하니 웃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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