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s) 날 짜 (Date): 1994년02월06일(일) 01시16분55초 KST 제 목(Title): 오늘도 그냥 가는군요.. 주말이라.. 뭔자 좋은 일이 생길것 같았든 예감. 이었는데.. 오늘도 그냥 가는 구려.. 곽원 사람들이 설도 끼고 해서.. 그냥 다 집에 내려 갔나 부네요.. 쩝.. 하기야.. 주말에 있을려면 설움이 북받쳐 올때도 있는 걸 생각하면... 그나마..애인이라도 있구.. 반겨줄 가족이라도 있는 사람들이 괜히 부러워 지더군요.. 벗, 홀로 남아.. 학교를 지킨다는 것도 그다지 서글픈 일만은 아니군요.. 꺼져가는 시럼실의 불빛을 보면서..일년 이십사시간 꺼지지 않는 다는 곽원의 불빛을 지켜가는 거라 생각하면.. 헤헤..이런 무슨 망발을 .. 쩝.. 아이 게스.. 디스 플레이스 이즈 투 한산.. 예전 데스..안 두..... ( not ... do...) 쩝.. 그럼....이만..내일도 곽원의 태양은 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