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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azer (별)
날 짜 (Date): 1994년02월03일(목) 00시12분10초 KST
제 목(Title): 전쟁날 확율 30% .. 심풀.


** 이 모든 생각은 신문을 보고 순전히 제 머릿속에서 나온 것입니다.

남의 나라 일 아니니까 관심 좀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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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핵문제가 안보리로 넘어간다고 한다. 2월21일이 고비다. 

그 때까지 해결되어야 한다. 북한,미국 죽어도 양보 안 하겠단다.

안보리로 넘어가면 경제 압력이 들어간다. 산유국이 아닌 북한은

길게 버텨야 한 달이다. 예전처럼 미국 항공모함이 수송선을 가로막겠지.

그렇게 되면 북한은 선택을 해야한다. 전쟁이냐, 양보냐? 

(이게 올 봄의 이야깁니다. 신문 좀 봅시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단다. 한 번 생각해 보자. 


1. 미국이 양보할 확율은 ?  

양보할 거 였으면 애당초 재뿌리지도 않았다.

잘 해결될 것처럼 보였던 협상에 왠 전면 사찰인가? 영변 7개 사찰 하기로 했으면

서 방사화학실험실 전면사찰을 요구한다. 그리고 안 하기로 할 팀스프리트 훈련을

3월에 느닷없이 실시. 패트리어트 미사일도입..... 자기네 땅아니니까 배짱이다.

이제 북한은 국제 원자력기구를 탈퇴했다.

따라서 많이 잡아야 5% 이다.

2. 북한이 양보할 확률은 ?

경제 압력 받으면 무릅꿇을까. 미사일,팀스프리트 훈련을 보고도 ?

그들의 상황은 어떠한가. 체제유지에 급급. 경제불안.....설마 현국면돌파를 

전쟁으로 할까?

65% 잡자. 사실 더 적게 잡아서 말로써 액땜하고 싶지만, 재수없는 소리한다고

할까봐 크게 잡은 거다.

1, 2를 종합하면, 전쟁날 확률 30%이다. 주한미국은 이미 이 땅의 전쟁경험이

있고, 매년 훈련해 왔다.

## Republic Of Korea 는 지금 뭘 하고 있는가 ? 어서 주체적으로 개입해야 한다.

(미국국적을 가졌거나 미국에 계신 분들의 오해 없길 빕니다. 아까 말했듯 

남의 일 아닙니다.)






주가 폭등한다고 주식사려 했다가 꿈깨고 있는 게이저. 

(경제관계자들은 이 번 주가 폭등이 올림픽이후 '김치국' 상황과 다르며

안정적이라고 말한다. 그 말 너무 믿지 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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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좋잖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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