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cds (장 두 성) 날 짜 (Date): 1994년01월27일(목) 13시09분03초 KST 제 목(Title): 잠꾸러기 경우민 보거래이... 경 우민 제외 여러분께 죄송, 보드의 사유화에 대해.... 우민이 안뇽, 정말오랜만. 게스트라 메일보내기가 어려워 여기 쓰마. 여태 가명으로 살다가, 뜻한바 있어 (사실 아이디가 사라지기도 했지만) 실명전환했더니 이렇게 반가운 일이 있구나. 음.. 실명제가 좋긴 좋구만.. 나는 잘있고, 아참 나 결혼했다. 미안혀, 초청못해서.. 음, 그리고 얼마전에 양평 20사단에 4주훈련다녀와서 아직 앞머리 1.5cm, 뒷머리 0.5cm이다. 석달은 걸려야 사람다운 두성이가 될듯 하구나. 이런 편지 쓸수 있는 보드가 아니라서, 긴편지는 못쓰겠구나. 인터넷 어드레스있으면 메일보내고. 아참 난 cds@sori.kotel.co.kr이다. 우민이 건강히 잘 있나 궁금하고, 훤칠한 네 얼굴이 참 보고 싶구나. 키즈가 아직도 메일에 문제가 있나 모르겠는데, 키즈로 매일 출근하니, 여기로 메일보내도 아주 유효할꺼야. 이글 보면 연락해라. 계속 여기 놔둘 수 있는 글은 아니쟎아? 그럼 연락올 때까지만 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