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mvksh () 날 짜 (Date): 1998년 9월 14일 월요일 오후 04시 38분 26초 제 목(Title): Re: 농땡이를 부리며 아침 뉴스를 보다보 제가 케이블 티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좀 문법이 안 맞는 것 같군요..) 하여간 나카타의 소속팀인 페루자의 시합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때 경기는 상대방이 어떤 팀인지 모르겠지만 역시 허름했던 것 같습니다. 일진일퇴의 공방전도 아니고 패스미스 등이 속출하는 경기였습니다. 하여간 좀 밀리던 페루자 팀은 상대팀 선수 의 퇴장에 힘입어 마구 공격을 하려 했지만 능력부족으로 압도적인 경기는 펼치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끝나기 2분전에 역습꼴 먹고 졌죠.. 모.. 그때 경기보다 더 재미있었던 것이 해설자의 해설이었는데 골 먹고 나니깐 한 2-3분 동안 웃느라고 얘기를 못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메차쿠차' 였습니다. 하하.. 그리고 메스컴에서도 페루자가 잘 할것이라는 것 보다는 어느정도 할까에 관심이 모아졌죠.. 아.. 그리고 저 9/30에 한국 들어갑니다. 때늦은 여름휴가입니다. 일주일 정도 계획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