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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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dicom (누구맘대로)
날 짜 (Date): 1998년 8월 31일 월요일 오후 01시 08분 00초
제 목(Title): 내일은 지진의 날



내일 9월 1일은 지진의 날이랍니다. 관동대지진을 기념(?)하는 날이라구하더군요.
식사하면서 지진이야기를 했는데 관동대지진 이야기가 나오니깐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 네. 바로 그거더군요. 

그제 (토요일)에는 관동지방에 큰 지진이 있었습니다. 진도가 4정도되는.
제가 사는 Yokosuka는 진도가 3이였구요. Toyko, Yokohama는 4.
여기와서 지금까지 몇번 지진을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잠 잘자라고 침대를 살랑살랑 흔드는 정도 였는데,
이번에는 일어나라고 깨우는 정도의 흔들림이였습니다.
재미도 좀 있었고 약간 두렴기도 하더군요. 좀더 심해지면 어떻하나 하고.
저는 7층 건물 6층에 살기 때문에 남들보다 좀더 지진을 실감나게 느낄수 있습니다.

Dunk님.
요코하마는 진도 4였다면서요. 아마 진도 하나 올라갈때마다
지진의 에너지는 1000배(?)씩 증가한다나 모라나. 그래도 우리몸이 느끼는 것은
log함수에 비례하니깐 저보다 4/3배 정도 더 많이 느끼셨겠군요.
느낌이 어뗐어요?? 나는 언제 진도 4를 경험해 볼라나?
(참고로 지진연구소에서는 앞으로 10-20년안에 관동지역에 상당히 큰 지진이
일어날거라고 예보를 했다는 군요. 모두를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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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하고 상관없는 이야기...

Dunk님.

전에 이야기하시던 요코하마의 일본어학교 정보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9월부터는 주중반에서 주말반으로 옳기려는데 여기는 마땅한 반이 없네요.
기차 갈아타고 가야할 곳이 있는데 그럴려면 차라리 요코하마쪽이 더 빠를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혹시 그 종이 아직 안 버리셨으면 요리로 Fax해 주시면 좋구요.
FAX : +81-468-40-3785

Fax하시기 여의치 않으시면 e-mail도 좋구요.

버리셨음 할수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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