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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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dicom (누구맘대로)
날 짜 (Date): 1998년 7월 21일 화요일 오후 04시 32분 48초
제 목(Title): [답변 감사] 우체국에서 송금하는 법




먼저, 답변을 주신 pkp님, Notouch님 감사합니다.

송금 방법은 역시 경우에 따라 다르다가 정답인것 같네요.

앞에서 알수 있듯이

우체국이용시 전신환 사용료 1,400엔 + 엔/달러 교환비용 만 있으면 됩니다.

이 때 엔/달러 교환비용이 문제인데, 신문이 보니 143.70에 팔고 141.40에

산다고 돼어있더군요. 대충 1.0162% Margin 이 있는 거 더라구요. (확실치 않음)

우리나라에 비하면 엄청 싼거구요.


은행의 경우에는

엔화로 보낼시       1,500엔 (달러로 보내면 안내도 되지만 환전 수수료가 대신 듬)
전신료              2,500엔
송금수수료          2,500엔
한국측 송금 수수료      ?엔 (수신자 부담으로 해도 됨)

인데, 한국측 송금 수수료를 받는 사람측에서 부담하면 대충 1만원정도

한다는 군요. 즉 우체국과 비교해서 순수 부담금은 5,000엔 + 1만원.

이거는 은행에 따라 틀려지는 데 전에 다른 은행에서는

전신료와 송금수수료가 4,500엔이였습니다.

즉 은행의 경우 우체국보다 5,000엔 + 10,000원 - 1,400엔

(국내 우체국에서도 은행과 같이 수신 수수료를 받는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정도 더 드는 것 같습니다.

물런 금액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근데 문제는 제 근처에 우체국이 없다는 거지요. 우체국 갈려면

버스타고 기차타고. 왕복으로. 아시다시피 교통비 만만찮고,

우체국 업무시간이 9시다보니, 근무시간에 지각하고.

그래서 저는 은행 이용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은행에서도 전신환 (Telegraphic Transfer) 말고,

mail transfer, remittance check등이 있다는 데 이게 더 싸다니깐

이거 이용해야 겠습니다. 물런 시간은 더 걸리겠지만, 설마

분실돼기야 하겠습니까. 은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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