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toki (토끼__) 날 짜 (Date): 2008년 2월 3일 일요일 오후 09시 06분 17초 제 목(Title): 세츠분... 오늘은 2월 3일. 일본에서는 節分이라고 해서 (한자 맞나 몰러..) 콩을 뿌리며 귀신은 밖, 복은 안 을 외치며 '후토마키'를 먹는데.. 이 후토마키가 정확히 우리나라 김밥에 해당됩니다. 보통은 김 말아 놓은 건 스시로 분류되어 참치라던가 오이라던가 아주 단촐하게 들어가는 경우가 태반인데 (게다가 작다..) 이 후토마키는 크기도 우리나라 김밥집에서 마는 그 크기랑 비슷합니다. 슈퍼에서 참치샐러드 후토마키 한줄을 반액 세일해서 199엔 줬는데 반액 세일을 해도 약간 비싸다는 느낌입니다만 맛은 우리나라 참치김밥이랑 똑같네요. good choice. 그런데 왜 이렇게 슬픈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