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hammer (포르코로쏘) 날 짜 (Date): 2003년 8월 30일 토요일 오후 04시 41분 43초 제 목(Title): 남바77 엊저녁 렌탈 씨디를 반납할 겸 쯔타야 렌탈샵을 갔다. 1츨부터 붙인 광고전단지는 2박3일간 all video/CD 77엔에 rent.. 3년반이 넘도록 지내며 가장싸게 렌트하는 것 같다. 가끔 크리스마스 연말이나 오봉 연휴가 되면 100엔 균일 렌탈시즌은 있었지만.. 말이다.. 싸게 렌트될때 보려고 안보고 있던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향해 제일 먼저 뛰어 갔더니만, 역시나 텅텅 비어있다.. 일인 6개까지 가능하다는데, 볼만한건 역시 많이 비어있고.. 난 저스티스(브루스윌리스 주연)/사인(멜깁슨 주연)/스타워즈-클론의 반격.. 그리고 제목 기억 안나는 하나 더 해서 4개를 빌려왔는데.. 다들 한신 우승을 바라는 것인지, 우승할거라고 생각하는것인지.. 77은 호시노 감독의 등번호라 77엔으로 나온듯한데.. 마쯔이의 등번호 55가 만약 호시노 감독의 등번호였다면? 하는 생각을 해봤더랬다.. 그래도 이가와의 29번 등번호를 바래보지 않았던건.. 그래도 양심이 있단 이야기겠지.. 히히.. *피곤한 속에서 사인을 제일 먼저 돌려보다가, 무서워서 잠 다깨고.. -_- 외로움이 찾아옴은 사랑이 찾아오는 것보다 고귀하다. 한 인간이 외로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고귀할 수도 있고.. 아름다울 수도 있고 값진 삶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H15.6.3 엄마의 편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