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pkp (~~~pkp~~~) 날 짜 (Date): 1998년 7월 13일 월요일 오후 10시 16분 19초 제 목(Title): 일본의 고부간의 갈등. 여기 일본어 수업을 듣다가 얼마 전에 수업 시간 중에 일본의 고부간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가 잠시 나온 적이 있었다 (사실은 묘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나오게 된 것이어땅). 오늘 저녁먹으면서 티비를 보다가 한 티비 프로에서 고부간의 갈등에 대한 토론을 하는 것을 봤는데 정말 둘 사이의 시각차가 많은 듯하다. (며느리 50명과 시어머니 50명이 이야기하는 프로였다). 토론도 하면서 즉흥적(?)으로 사회자가 내는 질문에 대한 찬성도도 조사하는 프로인데, 마지막 질문이 다음과 같았다. "죽고나서 며느리와(혹은 시어머니와) 같은 묘에 들어가고 싶지 않습니까?" 일본 사람들은 죽고나면 거의 다 화장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나서 가종 묘(비석?) (하카타 라고 하는 것)에 모시게 되는데 - 이거 되게 비싸다고 한다 . 몇 백만엔 정도 하니까 - 고부간의 갈등이 심해서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같은 하카타에 들어가고 싶어하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그 비싼 하카타를 새로 사서 시어머니 것을 그 곳에 따로 옮겨놓는다고 한다. 몰래. 위의 질문에 대한 조사도 며느리는 50명 중 26(맞나?)정도가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대답했었다. 반면, 시어머니들은 50명 중 2명인가가 그렇다고 했다. 갑자기 생각나성 끄적여본당... :) ~~~~~~~~~~pkp~~~~~~~~~~~~~~~~~~~~~~~~~~~~~~~~~~~~~~~~~~~~~~~pkp~~~~~~~~~~~~ ^_^ 키즈의 아저씨 pkp palindrome ^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