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june (_최_정_인_) 날 짜 (Date): 2001년 6월 3일 일요일 오후 10시 57분 17초 제 목(Title): 글이 없어서 의무감에 잡담성 포스팅 하나 올립니다. 하긴.. 언제는 잡담성 아니었냐만.. 유월이는 '테레비꼬'니까.. 드라마 얘기 하죠 뭐. 이번 시즌엔 '러브 스토리'를 열심히 보고 있구요. 보면서 느끼는 점 1.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이 나옴 - 보통 녹화해서 보는데.. pause하고 사전 찾는 것도 한두 번이지.. 쫍.. 2.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게 됨 - 혼자 살아서 마음이 점점 약하게 되는 건지요.. 지난 시즌 'Shiroi Kage'때부터 특히 심해진 것 같아요. (By the way.. Shiroi Kage 여주인공이 나오는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 선전을 우리 나라 TV에서 보니까 신기하더군요.. 일본에선 못 봤는데..) 3. 보면 볼수록 'Love Generation'이랑 비슷한 느낌 - 화면 분위기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러브젠도 혹시 TBS계였나요? 최근 들어 두어 번 NHK 화요일 밤 드라마 'Onmyoji'(음양사)를 봤는데 처음부터 봤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용도 상당히 재미있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시대극(사극)임에도 불구하고 대사가 현대어거든요.. :) TV 가이드 보니까 다음 시즌에 윤손하 나오는 새 드라마가 있던데요. 지난 번 NHK 드라마 이후 본격적으로 일본 연예계에 진출하려는 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