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dicom (누구맘대로) 날 짜 (Date): 2001년 3월 16일 금요일 오후 04시 58분 32초 제 목(Title): 덩크님, 안녕하세요 근일내에 일본 갈 계획은 없어요. 회사일이 돌발적인 것도 많아서 알수는 없지만... 이상하게도, 해외출장을 많이 다니는데 일본 갈 기회는 없더라구요. 일본에서 돌아온지도 2년되었으니, 한 번 정도 더 가 보고 싶은 생각이 나는데... 내년에 군대 끝나면 자비로라도 가봐야 겠어요. 지금 가면 그나마 몇 단어 외우던 일본어도 다 잊어버리고, 동경 거리다 다 잊어서 길을 잃고 해맬지도... 일본에 있을 때는 약속시간 기다릴 때 있으면 근처의 전자제품 양판점에 가서 이 것 저 것 만저보며 동작도 시켜보았는데. 문런 그 때 본 캠코더들은 크기가 아이 머리만 했지요. 우리나라에서는 큰 마음 먹고 용산가서 싸우듯이 해야 캠코더를 사도 일본보다 비싸게 사니 조금 아쉽군요. 그래도, AS를 생각하면 한국에서 정품으로 사야 겠지요. 그리고, TRV220은 우리나라 시장에는 안들어 온것 같네요. 또, TRV230은 일본시장에는 판매되지 않는 것 같고. 아무튼 알려줘서 고맙고, 미안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