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nsns (Nicky) 날 짜 (Date): 2001년 1월 10일 수요일 오전 01시 00분 14초 제 목(Title): Re: 언제 봤다고 반말이야?!!! 안녕하세요? 으-으음, 저도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는군요. 정확히 적으면 그 직원이 어떤 말은 썼나요? 그건 그렇고. 일본어로 "반말"을 번역하면: "ZONZAI NA KOTOBA(DUKAI)"정도가 정확히긴 하지만 ZONZAI가 일상생활에 많이 쓰여지는 단어가 아니라서 한국어에서의 "nuence"까지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일본어로 "반말 쓰지말고 말 좀 높여주어요"(맞나?) 정도의 뜻을 전하려면 "(mou sukoshi) teinei na kotoba de hanashite morae masenka?" "kotoba dukai wo naoshite kudasai/naoshite kureru?/naose!" ...등등의 표현을 쓰지요. 저 개인 적으로는 싸울 때 상대방이 얼마나 "HIDOI" 단어를 썼다고 해도 자신까지 그런 표현을 쓰면 차이가 없어가지고 제 자신을 낮추는 것이라 생각되어서 할 수 있는 한에 TEINEI한 표현을 씁니다. 이것은.. 뭐... 한국어처럼 반말와 촌대말의 용법이 분명하게 구별되지 않은 일본어라서 "무단계"로 바꿀 수 있지요. 주의 사람들을 봐도 보통 그다지 가깝지 않을 사람과 싸울때에는 "TEINEIGO"를 쓰는 것이 보통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싸우는 것이 니까 KENJOU/SONKEI까지 할 필요는 없겠어요.) NS Naoki "Nicky" Shibata Member of KNCCC (KIDS 노총각 Conservation Campaign) Kawasaki, JAP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