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akaraka (셩이~~~) 날 짜 (Date): 2000년 10월 19일 목요일 오후 04시 57분 27초 제 목(Title): 나도 Shall We Dance처럼... 회사 동료중에 대학시절 사교댄스 동아리에 있던 애가 있는데 에비수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댄스 렛슨을 시작했다고 저를 포함한 동료들에게 "체험"렛슨 받지 않겠냐고 해서 어제 "체험"하고 왔슴다...살사댄스반이었는데요. 음냐..요즘 가을이 되서 그런지 회사일이 별로여서 그런지 하루종일 멍하니 있는 날이 많은데 어제의 이벤트는 약간의 자극이 되었습니다. :) 근데 여자들이 압도적으로 많고 남자들은 저희 빼놓고는 40대 대머리 아저씨 하나 더군요. 음냐... 스텝은 따라하겠는데 역시나 turn이 어렵더군요.... 근데 역시 초심자끼리 짝을 지어놓으면 누구도 리드하지 못하니 진도가 안 나가는데 선생님하고 추니 확실히 다르더군요... 암튼 색다른 경험이었고 여자선생님이 가르치는 클래스에 약간 끌리기는 하는데 아직 결정을 못 했슴다.. :) 아..이러다가 춤바람 나는 거 아닌가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