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sunni (....선....) 날 짜 (Date): 2000년 8월 16일 수요일 오후 01시 58분 23초 제 목(Title): Re: 키즈 도쿄 모임 후기 그리고 보니 글 올리는 것이 제가 제일 늦엇군요. 오랜만에 동경에 가서 재미있는 시간 보낸 것 같습니다. 동경은 한달에 2,3번 정도 가곤 하는데, 아무래도 막차 시간에 쫓겨서 술을 마시기가 힘들거든요. 그날도 9시 조금 넘어서 나왔는데, 우에노에서 열차 출발하기 5분전에 도착해서 겨우 탔거든요. 그런데,,, 재미있는 이야기는 저 가고 난 뒤에 나누셨나봐요? 저 있을 때까지는 그런 이야기는 없엇던 것 같은데... 어쩐지 먼저 자리를 뜨기가 싫다 했더니, 저 가기만을 바라고 있으셨던 건 아닌지... :-( 다음에는 오래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겟네요. (이번에 못들은 이야기 그때는 다시 해주세요.) 자꾸 저보고 범생이 스타일이라고들 하시는데, 그런 이야기. 제 친구나 후배가 들으면... akaraka님이나 Dunks님이 쓰신 글을 본다면, "허허" 한 번 웃고 지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 Sunny (sunni @ki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