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akaraka (셩이~~~) 날 짜 (Date): 2000년 5월 21일 일요일 오전 12시 18분 02초 제 목(Title): 쿄토, 오사카 다녀왔슴다... 회사에서 접속을 못해서 거의 글을 못 올리니 손이 근질근질 하네요. 2박 3일의 빡빡한 일정으로 쿄토와 오사카를 수박 겉핥기 식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냥 신칸센 + 호텔 팩키지로 다녀왔고요...아내랑 아기랑 3명이서 다니려니 힘이 2배로 드는 것 같네요....유모차 들고 오사카 지하철 오르락 내리락 하느라 팔이 지금도 떨리는 것 같군요... 그냥 사전에 어디갈까 준비도 안 한 상태로 가서 결국 쿄토는 반일짜리 관광 버스 를 이용해서 좀 보고, 오사카도 오늘 오사카성이랑 수족관만(음..애기랑 있다보니) 달랑 보고 왔지만 꽤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쿄토역 하나만으로도 꽤나 인상깊더라구요....특히 그 거대한 층계... 오사카는 제가 묵었던 호텔 앞 길이 한 8차선 정도되는 일방통행길이라서 차들이 한국처럼 우측통행하는 착각을 주니 어디 강남역 정도 온 기분이더군요. 교토에서는 무슨 정식도 먹어보고 두부 음식도 먹어봤는데 가격비 만족감은 거의 바닥이었습니다...음...동료들이 쿄토 음식이 맛이있다고 그러는데 그건 일본인들의 입에나 그런건지 제 입에는 그냥 다 똑같은 것 같더군요... 그나저나 한국에서 비행기 타고 구경가는 거나 신칸센 타고 구경가는 거나 경비는 거기서 거기인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