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akaraka (셩이~~~) 날 짜 (Date): 2000년 4월 14일 금요일 오전 12시 10분 45초 제 목(Title): 지난 주 하나미 간만에 들어오니 밀렸던 글들을 한꺼번에 올리네요. 지난 주말이 도쿄지역의 하나미의 피크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주초 비오고 20도 정도 올라가지 벚꽃도 많이 떨어지고 별로네요. 지난 주말은 날씨도 끝나게 좋았는데요...바람이 좀 불어서 그렇지. 가족들과 함께 도쿄 중심에 있는 왕 사는 동네에 갔다 왔습니다... 벚꽃으로 유명한 장소가 황궁 근처에 하나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지하철 출구에서부터 사람으로 꽉 차더니 걸어다니기가 힘들 정도더군요. 그래도 지하출구에서 나오는데 온 세상이 하얗게 보여서 멋있긴 하더군요. 그 다음날은 집 앞 공원에 돗자리 깔고 앉아서 도시락 까먹었는데 동네 사람들도 많이 나와서 즐겼습니다...어차피 같은 벚꽃인데 멀리 가서 사람에 치이는 것보다 집 앞에서 여유롭게 따뜻한 햇볕 받으며 오랜만에 푹 쉰 것 같습니다.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은 이제부터인가요? 예전에 대학 다닐 때 중간고사 기간쯤 되면 학교 안 여기저기 꽃 배경으로 사진찍던 기억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