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shanx (rlatio) 날 짜 (Date): 2000년 3월 22일 수요일 오후 12시 37분 06초 제 목(Title): Re: 고추 고추가 한국(조선)에 들어온것은 제 기억에는 임진왜란 때인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고추가 왜군의 식량으로 들어 온 건지 그냥 고추씨가 묻어 온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고추는 일본에서도 잘 안 먹는 것이었다는데... 처음 고추가 들어 왔을 때 사람들이 고추가 매워서 독이 있다고 생각해서 못 먹게 했답니다. 그러던 것이 한국음식에 빠지지 않는 향신료가 되었으니. 그러고 보니 고추가 우리 밥상에 오른지도 긴 역사에 비하면 수백년 밖에 되지않았군요. 그럼 그 옛날에 고추가루 없는 하얀 김치에 깍두기였겠군요. 지금은 붉고 매운 것이 김치의 상징이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