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akaraka (셩이~~~) 날 짜 (Date): 2000년 3월 22일 수요일 오전 01시 15분 42초 제 목(Title): 고추 음...갑자기 고추 생각이 나서요...(어감이 좀 이상하네. :) 지난 연말에 한국 들어갔다가 밀레니엄 특집으로 한국 역사를 고대사부터 훑어서 가장 충격이 큰 사건들을 소개하는 시리즈를 kbs에서 본 적이 있는데요... 그중 식생활을 확 바꾼 사건이 바로 고추의 수입이더군요. 지금처럼 맵고 빨갛게 밥상이 바뀌게 된 계기가 고추가 일본에서 들어오면서부터이기 때문에 그렇게 옛날은 아니더라구요. 고추 들어온게 조선시대 맞나요? 가물가물... 암튼 고추가 우리나라 들어와서 우리 토양과 입맛에 맞게 변하면서 지금의 고추가 되었겠지요. 일본에서 야키니쿠야에 가면 상추나 고추 등 400엔 정도 내야 나오는데 몇개 나오지도 않는 풋고추는 무지무지 맵더군요... 확실한 것은 여기 토종 고추로 김치 담그면 맛이 안난다는것... 아..근데 '달다'라는 말이 나와서 그런데...설렁탕집 깍뚜기 경우 정말로 단맛이 많이 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건 어떻게 맛을 내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