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chang (장상현) 날 짜 (Date): 2000년 1월 24일 월요일 오후 12시 41분 05초 제 목(Title): Re: 부동산 중계료 대답 감사감사 우선 1. JSPS의 의료 보험은 본인에게만 해당되는 여행자 보험으로 치과와 뇌에 관련된 병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 가족이 있는 경우는 무조건 국민 의료보험을 들으시는게 좋습니다. JSPS는 가족이 있는경우 월급을 5만엔 더 줄뿐, 다른 지원은 없거든요. 2. JSPS에서는 집세만 10만엔까지 주고요, 관리비, 수도료, 주차비, 시키켄, 레이켄, 부동산 소개업자 비 등등은 한푼도 지원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소개업자와 계약서를 쓸때 가능한한 전부 집세로 쓰는게 좋습니다. 이건 부동산 중개업자와 잘 타협을 해야합니다. 뭐 그냥 서류에 그렇게 써주는거니까 거의 동의해줄겁니다. JSPS 지원으로 사는데는 충분할지라도 처음 정착비가 꽤 많이 필요합니다. 돈을 좀 가져오셔야 할겁니다. 3. 저는 혼자입니다. 그리고 여기 (센다이)는 물가도 싸고 생활 환경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애가 있는 사람도 보육원 문제를 크게 느끼는 경우가 없지만. 동경에서는 이거 가지고 이웃간에 살인납니다. 실제로 몇 달전에 옆집에는 보육원 합격하고 자기네는 떨어졌다고 옆집 애기를 죽인 아줌마가 있습니다. 제 친구는 동경서 몇 달 기다려서 간신히 공립 보육원에 첫 아이를 맡겼는데. 거기서 둘째 아이가 보육원 안 다니면 첫 애를 보육원 맡길 이유가 없다고 (어차피 엄마가 봐야 하니까) 안 받아준다고 그래서 (둘째도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상태) 할 수 없이 둘째를 사립보육원에 맡겼는데.. 사립은 한달에 약 5-9만엔이랍니다. 사립 보육원은 소득에 상관없이 돈을 내야할겁니다. (여기 있는 친구들 보니까, 부모가 소득이 0이면, 공립대학은 등록금을 안내더군요. 하지만 사립대학은 다 내죠.. 그러니까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똑 같다는 얘깁니다.) 동네에 싼 보육원이 있으면 다행이고 아니면 저 돈이 그냥 나가는거죠. 교토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동경 정도는 아니겠지만 지금 대도시는 보육원 (공립) 대기 시간이 엄청나게 길다고 하던데.. 음 그리고 소득이 0이라는 증명서는 .. 어쩌면 가족 보험 만들때 필요할지도 몰라요. 그때 소득이 0이라고 말해야 하니까. 이 증명서는 동경의 JSPS 본부에 부탁하면 바로 만들어 줍니다. 일본에 도착하고 몇달 이내에 동경에서 JSPS 포스트 닥터 오리엔테이션이 있을겁니다. 2박 3일인데 그 때 이것 저것 알려줍니다. JSPS에서 해주는 것이 하나 더 있는데요. 그것은 뭐냐하면 일본어 공부 비용을 6개월간 대줍니다. 도착해서 6개월 이내, 신청해서 6개월 이내에 인가받은 학원이나, 자격증 있는 사람의 개인 강습을 받을 수 있고 이 비용은 JSPS에서 대줍니다. 장상현 e-mail : schang@tuhep.phys.tohoku.ac.jp http://baram.phys.tohoku.ac.jp/~sch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