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nsns (Nicky) 날 짜 (Date): 2000년 1월 16일 일요일 오전 05시 24분 51초 제 목(Title): Re: 일본어 발음 일본어가 모국어인 제게 물으신 질문이 아니겠지만 몇가지 느낀 걸 적겠습니다. 으선..d/n 자음.. 음성학적으론 비교적 가까운 자음이고 일본인일 경우래도 어떤 시골의 "d"를 들으면 알아듣기 힘들겠지요. 그 다가 한국어가 모국어인 분의 경우에는 한국어의 unique한 특징때문에 고생하실 지도 모르겠네요. 뭐냐면. 여러분 "ㄷ"를 어떤 alphabet으로 근사하세요? "D"로 근사하시는 분이 많겠지요? 일본인, 그리고 아마도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이면 "t"와 "d"를 구별하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 반대로 한국어가 모국어인 사람이면 "t"와 "d"사이에 차이가 일본어/영어 native speaker보다 적다고 할까... 아니면 일본인/미국인(여기선 미국인이 무엇인가는 정의는 포기. 미국식 영어의 native speaker라고 생각하세요)이 느끼는 t와 d의 차이점과 한국인이 느끼는 차이점이 약간? 많이? 다르다는 사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dakuon인 "d"를 들어서 이건 말머리에 한국어면 안 나오기 ㎖문에 가까운 소리 "t"와 "n"중에서의 선택이 되고 (이것도 t를 일어의 t로 기억하는지 한국어의 "ㅌ"로 기억하는지에 따라 차이가 있겠음.) 가깝다고 느껴지는 "n"을 인식한다는 것이 아닐까요? (일본인의 경우엔 "ㅈ""ㅉ""ㅊ"등등의 구분이 안 되는 경우가 많지요. 재미 있는 것은 소로 (일본어, 한국어) 상대방이 알아든 발음(transliteration)이 그대로 반복해도 통하지 않을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tsukuba. 이것은 tsu, 그리고 다음에 ku가 와서 한국분에겐 꽤 어려운 발음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tsu"가 한국어 speaker면 "츠""스""쓰""즈"중 하나로 발음될 ㎖가 많다고 모르면 알아들 수 없는 가능성이 많습니다. (pkp님 tsu를 잘 발음하시죠.) 혹시 그 상대방인 일본인 귀에는 tsukuba가 아니라 "Su Ku u pa"고 들렸는지도... 제 개인적인 경험에서는. 제가 한국을 여행갈때 말이죠. 두서번 발음해봐서 통하지 않으면 그냥 종이에 적거나 책을 보여서 의사소통을 할 ㎖가 많아요. 이번여행때는 지명이 통하지 않았던 일은 없었는데 목포에서 이런 사건이 있었습니다. 호텔을 check out하고 택시타고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려고 했습니다. "버스 터미널까지 가세요." "어디요?" "버스 터미널이요." "네에..." (30초후) "여객터미널이죠?" "아뇨~~~ 시외버스터미널!!!!" 버스 말고 배 탈뻔 했답니다... 약간의 발음상의 틀림은 문법적으로 자동적으로 추즉하는 기능이 인간에 있는 것 같이만 이런 그 단어 자신이 중요할 때에는 소용 없는 경우도 많군요. 그리고...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을 때 서울의 지명 "명동"도 "명덩" "명돈" "뉨동" "�"면덩"....뭐가 맞는지 알아듣거나 장확히 발음하지 못했어요~~~ ns Nicky Shibata 나외에도 여기에 일본인이 있을까??? 취미: 악기연주(electric bass), 외국어공부, 여행, 사진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