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akaraka (셩이~~~) 날 짜 (Date): 2000년 1월 5일 수요일 오후 05시 16분 49초 제 목(Title): 일본 돌아와서 놀란 것 위에 한국 가서 놀란 것에 이은 시리즈를 써야 할 것 같아서.. :) 사실 크게 놀란 것은 없고요...그냥 16일만에 복귀하니 자질구레한 것들이 눈에 띄어서요... 일단 올 때 비행시간이 1시간 40분밖에 안 걸려서 놀랐고요... 서울 갈 때는 1시간 연착에 2시간 30분 걸렸는데...근데 왜 갈때 올때 늘 비행시간이 30분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이죠? 시간표를 봐도 그렇던데... 북쪽때문에 돌아가나요? 나리따 공항에서 짐 찾을 때 짐이 늦게 나와서 컨베이를 유심히 봤는데 짐이 바닥으로 내려오는 슬로프에서 빙글빙글 도는 컨베이로 내려올 때 다른 짐이 있으면 슬로프가 잠시 멈추었다가 빈 공간이 있을 때 운영이 되더군요...김포공항은 그냥 뭉테기로 얹어놓아서 아저씨가 짐을 정리하는데 비해서 나리타는 조그마한 아주머니가 정리... 16일만에 복귀했는데 텔레비전 광고가 많이 바뀌었더군요. 역에 붙은 광고포스터도 많이 바뀌었고... 또 망년회 여파인지 제가 사용하는 역의 연결통로벽이 술취한 사람들이 발이나 손으로 친 구멍이 뚫려서 땜방한 자국이 많더군요. 제 아내가 일본인 아줌마 친구한테 연하장을 8장이나 받아서 놀랐고요...한국에 있을 때 크리스마스 카드 보냈다는데 다 연하장으로 답장이 왔다더군요... 쩝..전 두장받았는데...흑흑...회사 동료가 연하장 받으면 답장을 꼭 보내야 한다고 해서 그럼 그냥 생략하자..그랬는데 막상 없으니 약간 서운.. :) 다음부턴 저도 가족 사진으로 만들어서 돌려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