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akaraka (셩이~~~) 날 짜 (Date): 1999년 12월 13일 월요일 오후 07시 51분 48초 제 목(Title): 클럽 갔다 왔습니다 망년회때 nicky, Dunks님에게 잠시 운을 띄웠었는데 드뎌 일본에서의 나이트라이프에 한발짝 진보를 했습니다. 회사 동료들과 함께 시부야 근처 아오야마의 클럽에 갔다 왔습니다... 일본 와서 춤 춰본 건 처음이네요..흑흑..너무 건전한 생활만 영위하다 보니... 동료 독일인이 추천한 곳이었는데 12시가 넘어야 이쁜 여자들이 온다나... 근데 전날 키즈 망년회때 체력의 한계를 실감하고 막차 타고 돌아왔기 때문에 정말로 물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같이 간 사람들은 요즘 저랑 죽이 잘 맞는 남자 동료 2명과 파견나와 일하는 곳의 여자 동료 3명(한명 미국인) 아가씨들이었습니다... (음..덩쓰님과 닉키님의 망년회때 보여주신 간절한 모습이..잠시 떠오르네요..) 저녁먹고 9시쯤 들어갔더니 역시나 첫 손님이어서 썰렁했구요... 너무 어두워서 다른 사람들 모습도 잘 안 보이고..특히 음악이 너무 안 맞더군요...재즈인 것 같기도 하고, 인도풍의 음악인 듯도 하고...암튼 제 춤솜씨로는 도저히 춤이 안되는 음악... 뭐..잠깐 놀다 11시 반쯤 나왔는데 올나이트한 동료의 말에 의하면 1시 정도되니 손님이 가득찼다고 하네요... 같이 간 여자동료 중 하나는 한 때 사회적 현상이였기도 한 '줄리아나'의 고정고객인 것 같은데 floor manager도 알고해서 다음에 공짜로 가기로 '약속'만 했습니다...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쓰고나니 별 영양가가 없네요...다음에는 고객의 물 수준과 춤도 분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