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june ( 최 정 인 ) 날 짜 (Date): 1999년 12월 10일 금요일 오후 04시 41분 32초 제 목(Title): 서울입니다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막간을 이용하여 들어왔지요. 제가 결혼하는 거 아니니까 옷 한 벌만 사면 준비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한 일은 별로 없지만 왠지 모르게 정신이 없네요. 신랑신부 본인이나 부모님들께선 훨씬 더하시겠지만.. 그나저나 예상했던 일이긴 하지만 선 보라는 압력이 슬슬 들어오네요. 낼 오빠 장가가면 담 차례는 자동으로 제가 아니겠어요.. 근데 지금의 저로서는 선 보는 것 = 결혼 생각하는 것 = 일본 생활 정리할 각오(?)하는 것이어서.. 당장 결혼 자체에 생각이 없기도 하지만 일본 생활 2년도 안 되었는데 아깝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 거 있죠.. 그건 그렇구요.. 큰일(?)났어요.. 저희 가족 모임이 25일 저녁으로 잡혀서 늦게 (꽤 늦게) 잠깐 얼굴 비추거나 못 갈 지도 모르게 생겼네요. 서울에서 송년회 하자고 노래를 한 게 전데.. 죄송해서 어쩌나.. ((( )) Imagine a month of Sundays, each one a cloudy day ( o" o" Imagine the moment the sun came shining through ' >>>_ Imagine that ray of sunshine as you.. ______ ^ <_<_________________june@kids________chey.ji@pg.com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