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Dunks (SolidState) 날 짜 (Date): 1999년 12월 10일 금요일 오후 02시 56분 14초 제 목(Title): internet 경매..황당스토리 오래간만에 들어와서 글을 쓰는군요. 아니 오랜만에 들어온게 아니라 글쓴지가 오랜만입니다. 요즘은 Auction에 잠깐 미쳐서... .. --; 최근에 auction.onsale.co.jp에 들어가서 좀 광분했는데요. 얼마전 PDA(전자수첩)을 잃어버려서 새로 하나 살까 하다가 경매나온걸 보고 들어갔는데 sharp최신형 zaurus 입니다. 양판점에서 약 3만 7,8천엔정도 하는데 이게 약 100개 매물이 나왔었습니다. 마감 2일전정도에 17000엔 정도에 그룹이 형성되있어서 18000엔을 때리고 가뿐히 2/100 등을 한다음에 맘편히 있다가 마감(오후1시) 30분전에 들어갔는데 왠걸.. 20000엔 정도까지 가있는겁니다. 그래서 얼른 21000엔으로 3등을 한다음에 마감 3분전에 또 가봤는데 이미 탈락 !!! --; 그런데 마감 30초전부터 초단위로 장난이 아니게 오르는겁니다. 클릭할때마다 금액이 팍팍 올라가는데.. 막판 2,3초전까지 비드가 들어오더군요. 간신히 따라잡고 1:00 정각에 등위내에 있는것을 확인후 1시 10분에 결과확인하러 들어갔더니 왠걸 !!! 탈락해 있는겁니다. 그리고 계속 비드가 들어오는겁니다. 무려 1시 37분까지..상당히 황당하더군요. 종료시간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겁니다. 물론 나두 황급히 막판까지 추격해서 GET했지만.. 약 20분동안 얼굴이 벌개서 미친듯이 타이핑을 하는 나를 보고 동료들이 집안에 무슨일잇었냐고 걱정스런듯이 묻더군요 -_-;.. 결국엔 23500엔으로 간신히 붙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안가서 메일을 보내봤더니.. 소위"5분룰"이란게 있다는겁니다. 즉 1시가 마감이더라도 1분전에 bid가 있스면 다시 5분연장, 또 그마지막 1분전에 bid있스면 또 5분연장 이렇게 해서 bid가 있는한 무한정 간다는겁니다. 결국 종료시간이란 아무의미가 없는셈이지요. 즉 어찌되었던 적정가격까지 올려 팔겠다는 제공자의 논리입니다. 미리 설정된 종료시간만 믿고 그 시간에 맞추어 따낸다음에도 쉴수 없다는 얘기지요. 이거 사기 아님 니까 ?이러면?? 하여간 나두 결국에 말려들어 1시간 가까이 에너지 소비하고.. 싸게 사긴 했습니다만 (송료감안하면 1만엔 좀 넘게).. 인간이 할짓이 아니라는 생각 --;.. 같은 경매사이트인 rakuten.co.jp는 이런 룰(룰이 아니라 횡포라고 봄)이 없어서 좋긴한데 물건이 딸려요 물건이.. 암튼,, 너무 싼거 찾으면 댓가를 치룹니다. --; 물건은 월요일 도착하도록 되어 있지요. 그런데 잃어버린 PDA안의 데이타라도 찾았스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