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Dunks (SolidState) 날 짜 (Date): 1999년 11월 12일 금요일 오후 02시 57분 03초 제 목(Title): 일본의 교실풍경 어제 일본의 한 중학교 를 무대로 한 드라마를 본일이 있는데 ( 전형적인 일본의 학교라는 가정하에서 ) 우선 반가왔다고나 할까 눈에 뜨인 것은.. 내가 중학시절 입었던 똑같은 검은 교복.. 금빛 단추에 하얀 목칼라, 에리의 호크..왼쪽가슴의 명찰.. 그런데 좀 다른것은 노랗게 물들인 머리와 귀걸이 였다 -_-; 학급회의를 하는데 선생이 맨 뒤에 서있고, 거의 싸움판 이었다. 교무실이나 교실네에서의 선생과의 대화를 봐도 이건 동네친구와 얘기하는건지 선생님과 얘기하는건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거리낌없이 얘기하는것이었다. 80년대초반 중학교를 다녔던 시절에는 상상못할 일이다. 우선은 선생의 매가 두렵다. 아침마다 선도부에게 걸릴까봐 정문에사부터 긴장하던일등등.. 교실풍경과 교복은 거의 비슷한데 분위기는 너무 다르다, 옛날에는 일본도 그랬을까 ? 아뭏든, 일본은 중고등학교에서부터 자유를 만끽하는것 같다. 그래서 어른들이 걱정하는것인지도.."학원붕괴"란 책이 베스트셀러가 될정도로.. 요즘 선생하는 친구에게 들으면 거의 일본처럼 되가고 있다고 하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