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suiBS (나무&나무) 날 짜 (Date): 1999년 11월 9일 화요일 오전 04시 21분 40초 제 목(Title): Re: [Q] 일본 가는 선배에게 좋은 선물은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저도 도장땜에 애를 많이 먹었느데요. 그래도 선물에 도장... 이라는 것은 상식을 명쾌하게 깨버린 발상입니다. 정말로 일본생활에 긴요한게 도장이죠. 전 첨에 왔을때 은행구좌를 여는데 한국이름도장을 썼어요. 무슨 글자가 파있든지 도장이면 오케라고 하더군요.은행사람왈. 나중에 한자도장을 귀국시 파오긴했지만...지금도 그 구좌상용하고있지요. 그러고보니....외국인들은 도장/\사인땜에 한번은 생각하게 만드는데요. 어느영어권사람은 장기체제중에 도장이 필요하게 되어... 단지 꽃그림을 파넣은 도장을 만들어 사용했다고... 영어는 안된다하고 또 자기이름을 일본식으로 바꾸는것도 싫었기때문이라고. 그런데 최근에 재밌는일이 있었지요. 어느 슈퍼갔더니만, 도장팔고 있길래 재미로 두루 구경하고있 중에 [손]이란 한자 하나만 파있는 도장을 발견하고 놀라기도하고 기쁘기도하고. 일본내에 손씨가 몇명이나 있길래 이런 작은 수퍼에서 팔고있나싶어서요. 생각해보니 어쩌면 그것도 다,,,,손 마사요시씨 덕분?이 아닌가 싶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