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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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bbmania (찬엽이아내)
날 짜 (Date): 1999년 10월  4일 월요일 오후 11시 33분 01초
제 목(Title): Final Fantasy 8을 하는데.




 미국에는 얼마전에 발행이되어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Squall과 Laguna에다 실제 인물얼굴을 생각해가며 하니 더더욱 재미있다.

 일본 드라마를몇개보아도 그렇고, 이런 게임을 해봐도 그렇고,
 주인공들은 항상 말이 없고, (물론 잘생겼다는건 뭐, 당연한것이고)
 심지어 무뚝뚝해보이기까지 하고, 생각이 많고, 뒤에는 숨은 사연이 꼭 있고..
 활기있고 명랑하고 재기넘치는 주인공을 보기가 힘들다. (이렇게 일반화를
 시키면 안되겠지만..)

 여튼, 이번 8편의 주인공도 마찬가지로서, 실제로는 이런타입의 남자들이
 참 대하기 힘들고, 맘에 안든다고 생각하지만, 극중에서는 상당히
 매력이 있다.그런데, 이번 주인공을 보는순간 머리에 탁떠오른
 배우가 "타카하시 카츠노리"음..분위기 참 비슷하고 생김새도 그렇고..
 물론 내가 본 드라마에서 타카하시가 상당히 비슷한 성격으로 나왔기때문에
 그럴지도 모른다.

 Laguna는 이름은 까먹었고, With Love에 나왔던 그 남자배우와
 너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대입해놓고 게임을 하니,
 흐흐. 드라마 보는 재미까지 더 한다.

 예전엔 남편과 번갈아 가며 해서 몰랐는데, 지금은 혼자 15시간을
 하고 나니, 오른손 엄지손가락에 굳은살처럼 무언가가 튀어나왔다.
 그리고 아프다. 그래도, 오늘또가서 최소한 5시간은 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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