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akaraka (셩이~~~) 날 짜 (Date): 1999년 9월 21일 화요일 오전 11시 04분 39초 제 목(Title): Re: [신고식-3] 내친김에.. 저도 회사 식당가에서 잘 먹는 음식이 소혀와 소바, 밥이 나오는 1000엔짜리 세트인데 맛있지요...소혓바닥을 제가 가는 식당에서는 규탕이라고 하더군요. 소 우자에 카다카나로 탕인데..이거 영어의 tongue을 그냥 쓰더군요. 야키니쿠야에 가면 간을 레바라고 하듯이.. 탕탕면은 저도 집앞 중국집에서 먹어봤는데 얼큰한 게 특히하더군요. 제 입맛에는 그냥 그럭저럭... 근데 지난 일요일 밤에 TBS에서 해외체험하는 프로를 봤는데 일본여자 연예인이 중국가서 본토 탕탕면 가게에서 일하는 거였거든요. 중국 탕탕면은 뻘건 스프가 없고 오히려 짜장과 비슷한 소스를 비벼 먹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