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pkp (~~~pkp~~~) 날 짜 (Date): 1999년 7월 12일 월요일 오후 12시 56분 04초 제 목(Title): [프로야구] 7/11 결과 세.리이그 쿄진:히로시마 = 3:1 요코하마:야쿠르토 = 7:6 (연장10회) 츄우니치:한신 = 2:1 파.리이그 세이브:롯테 = 14:11 킨테츠:오릭쿠스 = 14:5 다이에:니혼하무 = 5:0 * * * * * 이종범,끝내기 안타에 주니치 2-1로 승리 (도쿄=연합뉴스) 이종범(29.주니치)이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주니치 드래곤스의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종범은 11일 나고야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9회말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2-1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4타수 2안타를 친 이종범은 시즌 타율을 0.239에서 0.243으로 끌어올렸다. 2번타자와 좌익수로 기용된 이종범은 1회 첫 타석에서 보내기 번트를 성공시킨 뒤 3회에는 유격수 땅볼, 5회 삼진으로 각각 아웃됐다. 그러나 7회 우전안타로 타격감각을 조율한 이종범은 1-1로 맞선 9회말 2사 2루에서 한신의 마무리 투수 리베라의 초구를 받아쳐 좌전안타를 만들어 극적인 결승점을 뽑았다. 9회초 이상훈에 이어 등판한 오치아이는 공 1개만 던지고 승리투수가 됐다. 최근 중간계투로 돌아선 이상훈은 주니치가 0-1로 끌려가던 8회 마운드에 올라 1과 1/3이닝동안 삼진 2개를 뽑으며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8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이상훈은 9회초 첫 타자 브루어스에게 우월 단타를 맞은 뒤 5번 존슨을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1사 1루에서 마운드를 오치아이에게 넘겼다. shoeless@yonhapnews.co.kr(끝) 1999/07/11 21:36 송고 ~~~~~~~~~~pkp~~~~~~~~~~~~~~~~~~~~~~~~~~~~~~~~~~~~~~~~~~~~~~~pkp~~~~~~~~~~~~ ^_^ 키즈의 아저씨 pkp palindrome ^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