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Dunks (SolidState) 날 짜 (Date): 1999년 7월 4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43초 제 목(Title): Re: [FYI] 여기 글 올리시는 분들의 데뷰시� 저는 한국에 소리소문도 없이 고양이 처럼 갔다오늘 돌아왔는데요.... 셩이님이 데뷰시기를 알려주니 모초럼 감회가 새롭군요.. 이번 한국행은 말이죠...왠지 일본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던, 왠지 계속 한국에 있었던기분,, 이대로 돌아가면 일본어 할수 있을까..하는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그러나 돌아오자 마자 일본인 지인이 놀러와서 일본어로 얘기 하는와중에 다시 일본"모-드"로 돌아 왔음을 확인.... 왠지 요즘은....막와서 어리둥절한상태에서 익숙한..마치 재일교포 같은 기분이 느껴지는 그 과도기 같은 느낌이 막 듭니다.. 일본화되어가는 중일까요 ? 아니면 일본에 줄러싸인 와중에 한국인의 아이덴티티가 확연해지는 중일까요? (내가 쓰고서도 무슨말인지 모르겠구먼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