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akaraka (셩이~~~)
날 짜 (Date): 1999년 6월  3일 목요일 오후 04시 00분 32초
제 목(Title): 일본 만화 잡지



통근시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서 요즘 주간 만화잡지를 보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일본과 비슷한 이름과 포맷의 주간 만화 잡지가 나오지만
역시 일본에서는 노소를 가리지 않고 두툼한 만화잡지를 전철에서 많이
보더만요...양복 입고 옛날 '보물섬' 두께의 만화보는 아저씨가 왜 그리
많은지...'소년 점프'는 주 발행수가 거의 400만부...
전철 플랫폼 키오스크 앞에 가면 무슨 만화를 골라야 할지도 한참 
고민이더군요...저는 '모닝구'와 '스피리츠'라는 걸 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보던 '시마과장' '맛의 달인' 등 알던 만화도 있고 해서...
근데 만화 중에는 정말 저질(그림이 아니라 내용이 유치) 만화도 있고
생각해 볼 만한 주제를 다룬 것도 있고 한 잡지 안의 만화의 수준이
천차만별이네요...
암튼 한국에서는 전철안에서 (어른이)만화보기가 좀 어색했는데 여기선 
자연스러워서 편하네요... :)
대학교 4학년때 한참 슬램덩크 볼 때에 전철에서 읽는데 꼬맹이들이
앞에 좌악 붙어서 같이 보던 때가 문득 생각이 나는군요. 

여자들은 그냥 전철안에서는 문고본만한 조그만 책을 읽는 분위기...
근데 이상하게 왠만하면 책에 커버들을 다 해서 보더군요.
서점에서 싸주기도 하지만 아예 커버만 따로 팔기도 하더라구요...
남들이 내가 무슨 책 읽는지 아는 것이 신경쓰여서 그러는 건가요?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