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akaraka (셩이~~~) 날 짜 (Date): 1999년 5월 24일 월요일 오전 11시 42분 00초 제 목(Title): [FAQ] 나리따 공항 - 도쿄 교통편 자주 문의가 들어오는 질문이라 정리를 해봤습니다. ----------------------------------------------------------------------- ---- 나리따 공항 - 도쿄 교통 FAQ --- ver. 1.0 by akaraka@kids 나리따 공항은 도쿄 시내로부터 60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곳 교통비는 한국과 비교자체를 거부하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시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1. 기차 - JR 나리따 익스프레스 http://www.jreast.co.jp/nex/index.htm 도쿄 53분. 신주쿠, 이케부쿠로 직행 있음 요금 2,940 엔 (나리따 공항 - 도쿄역) 지정좌석제 정거장이 몇군데 안되기 때문에 빠름. 조용함. 하지만 가격에 비해서 좌석이 불편함. 일반객실은 뒤로 젖혀지지도 않음. 간혹 2주의 유효기간을 가진 왕복 회수권을 싸게 파는 경우가 있음. 역의 '미도리'(녹색)창구에 문의 바람. - JR 에어포트 나리따 1,190엔 (나리따 공항 - 도쿄역) 도쿄 80-90분. 그밖에 요코스카센의 노선에 정차. 위 나리따 익스프레스의 완행급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완행이라고 기차속도가 느린 것은 아님...각 역마다 정차하기 때문) 일반 전철 모양임. 당근 좌석도 그렇게 생겼음. 추가 요금을 내면 '그린실'이라고 불리는 좌석칸에 앉을 수 있는데 그쪽 좌석은 무지 편함. 단 주의할 점은 우리나라 왕년의 비둘기호처럼 생긴 열차가 가끔 배치되고 한시간에 한대 밖에 없다는 점. 필자가 애용하는 교통편임. - 케이세이(京成) 스카이 라이너 http://www.keisei.co.jp/keisei/tetudou/accesse/index.htm 요금 1,920엔 (나리따 공항 - 케이세이 우에노역) 지정 좌석제 요건 안 타봐서 모르겠음. 우에노 56분, 니뽀리 51분 - 케이세이(京成) 특급, 급행, 보통 열차 요금 1,000엔 우리나라 배낭여행족들의 애용편. 시간은 특급의 경우 우에노까지 80분 정도. 좌석은 일반 전철의 좌석. 2. 공항 리무진 버스 도쿄 시내의 (1급)호텔에 묵으신다면 호텔 문앞까지 가기 때문에 편합니다. 가격은 3000엔이 안 되는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걸리는 시간은 노선마다 다르고 교통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도쿄까지 90-120분 정도. 짐이 많은 경우 특히 편합니다. 공항 출국장을 나서면 주황색 간판의 카운터에서 표를 삽니다. 좌석은 우리나라 일반 좌석 버스 + 뒤로 젖혀짐. 3. 택시 Don't event think about it! 4. 개인적인 추천 > 무조건 싸게 가고 싶은 경우 -> 케이세이 특급 > 우에노, 아끼하바라에 볼일이 있는 경우 ->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 또는 특급 > 편하고 빠르게 JR 접속(도쿄, 신주쿠, 이케부쿠로, 시나가와 등)을 하고 싶은 경우 -> 나리따 익스프레스 > 요꼬하마에 묵는 경우 -> 에어포트 나리따 + 데-타이무 그린권 (나리따 익스프레스로는 요꼬하마까지 4,180엔. 버트 위의 방법으로는 1890 + 500엔 = 2390엔) 참고) 데-타이무 그린켄(Daytime Green Tickets) 평일 낮시간과 토,일 전 시간에 걸쳐서 요코스카센 그린실 좌석칸에 앉을 수 있는 티켓 4장 한 묶음을 2000엔에 사는 제도. 2명 동행의 경우라면 고려해 볼만 함. 사용기간 구입 후 3개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