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cdpark (박종대) 날 짜 (Date): 1999년 5월 12일 수요일 오후 07시 57분 27초 제 목(Title): Re: 여기 쿄토 맞어? 제가 들어온 공항엔 안내가 "일어/영어/한국어"로 붙어 있더군요. 게다가 검색대에도 한국어 잘하는 일본인이 "김치 있스무니까? 술은 몇병 이무니까?"라고 묻고.. (그 실력이라면 한국 가서 일어강사 해도 안 굶어 죽겠더군요.) 맨날 김포공항에 일어 안내문 붙어있는거보고 찜찜했는데.. 다 사람들 편하라고 그런거죠. :) @ 어느 공항이냐고요? 고마츠 공항.(어누 구석에 박혀있나 찾아보세요. -_-) 뭐, 말만 국제공항이지 연결되는 국제선은 서울에 연결되는 JAL 뿐.. (당연히 검색대 사람이 한국어 잘하는 건 당연(?). 근데 왜 입국심사대에 있는 사람은 한국어를 못하는거야? -_-) @@ 흠.. 한국어가 히라가나 크기라.. 얼마나 좋을까? (늘 한자로 된 지명을 보면서 어떻게 읽을까 고민중인...) (그래서 일본어판 지도랑 영어판 지도를 함께 들고 다닙니다.) (한글판 지도도 있는데, 별로 도움이... 한글로 적힌 일본어 발음을 읽으려니 불편하더군요. 차라리 영어가... -_- (표지판도 영어는 있으니..)) -- 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