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dicom (누구맘대로) 날 짜 (Date): 1999년 4월 18일 일요일 오후 05시 54분 10초 제 목(Title): 안녕하세요 일단 한굴이 잘 안보이니깐 이해해주시고 (제 모니터에서) 귀국한지도 한 일주일 (열흘)정도 지났군요. 목요일부터는 새로운 회사에 출근도 앴고, 일산집에서 왕복 5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인데다가 지하철 준법 투쟁(?)으로 지금은 6시간을 전철안에서 졸고 다닙니다. 얼른 방 얻어야지. 간만에 들어와보니 비싼 일본 물가 이야기가 있군요. 저는 여기서 값싼 제 연봉과 아이엠에프 체제에서의 회사의 열악해진 근무환경 (?)에 적응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월급 조금 받으면 쓰는 돈도 줄여야 할텐데, 어디를 쭐이지 ... 그 대신 일본에서는 무섭게만 느껴지던 휴일 (? 모하고 보내나 하고) 기달려지는데, 아무� 격주 휴무제에다가 연차휴가 (경력사원도 입사첫해는 휴가가 없다는 군요. 이럴수가) ... 아무튼 휴가도 몇일 안되니 여름휴가까지는 다른생각말고 열심히 근무만 해야 겠군요. 해야겠군요. 업무상 해외출장이 많을것 4같기도 합니다. 올해는... 기회가 있으면 일본에서 다시 볼수도... 덩크님 떨고 있지요. 재워달랠까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