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dicom (누구맘대로) 날 짜 (Date): 1999년 4월 7일 수요일 오후 05시 26분 24초 제 목(Title): 귀국준비2 오늘 전기요금, 수도요금, 하수도처리요금 (요거는 이동네만 있는 것 같음) 을 다 현금으로 지불하였습니다. 각 회사에 전화를 해서 시간약속을 한후, 은행통장이 없다고 하니깐 다들 즉석에서 현금으로 받고 영수증 발급하여 주더군요. 동경전력이 제 시간에 오지않아 안번 더 전화한걸 빼면 별 어려움 없이 끝냈습니다. 그리고, 이사짐도 서울로 보냈구요. 책이 좀 많아서인지 큰 박스로 3개 작은 박스로 5개, 그 보다 더 작은 박스로 1개, 모두 9박스에, door-to-door 서비스, 세관비용 일체 포함해서 62,000엔 들었습니다. 물런 계약에 따라 회사에 청구할 거구요. 배로 3주걸린다니깐 이번달 말에나 도착하겠군요. 기숙사를 정리하고 체크하는데, 사실 조금 걱정했습니다. 일본에서는 못도 박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까다롭게 나오면 어떻하나 하고. 그런데 와서는 방만 둘러보고는 O.K. 하더군요. 회사 기숙사라 좀 다른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2일은 회사의 Guest room에서 묵을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