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june ( 최 정 인 ) 날 짜 (Date): 1999년 3월 4일 목요일 오전 10시 55분 56초 제 목(Title): 세상은 불공평하닷! 일본에서 일한 지 이제 10개월 남짓. 그 동안 가장 멀리 출장 간 거라곤 '오사카' (그랬더니 옆 자리 야마모토 상이 '아카시'라고 정정해 준다. 하긴.. 아카시 공장 가려면 1시간 반은 걸리니깐..) 좀 전에, 옆 사무실 '로랑' 군이 전화하더니 물어볼 게 있다나.. 유월이 자리로 뭔가 들고 와서 이 제품 상품명이 뭐냐 묻는데 보니까 '모나리자' 화장지.. 누구는.. 지난 6개월 동안 한 달에 한번 꼴로 한국 출장 가고.. 우씨.. 며칠 전에는.. 같은 기저귀 부서의 교포 3세 아가씨가 서울서 consumer test하는데 제품 설명서가 제대로 번역되었는지 봐 달라고 가져왔다. 쌍용 큐티 기저귀. 흑. 담담 주에 서울 간다는데.. 내가 대신 가면 통역도 필요 없는데.. 꼭 우리 나라로 출장을 가고 싶다기 보다눈 해외 출장 가는 자체가 부러울 때가 있다. 물론.. 출장 많이 다니는 사람들은 싫다고 하지만.. 생활이 좋게 말해서 안정된 거고 나쁘게 말해서 지루한 모양이다. ((( )) Imagine a month of Sundays, each one a cloudy day ( o" o" Imagine the moment the sun came shining through ' >>>_ Imagine that ray of sunshine as you.. ______ ^ <_<_________________june@kids________chey.ji@pg.com_________ |